은유의 꽃밭을 딍굴던 지난 날들은
아직 변방의 외침에서 깨어나지 못했는데
중구 난방 휩 쓸리는
저 단풍의 변방의 귀로에
나이태 만큼이나 녹익어 떨어지는 나무 잎
겨울이 오는 길에 나무는 추위에 잘이겨 내야 지..
마음 나의 시간들을 좀더 의식하고 살아야 겠다..
( 11월 첫 주말길!
향 짙은 갈색추억 한자락 만드는
주말길이 되어 보세요. 항상 건강 하시고요..)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 진안 의 마이산 (89) | 2023.11.13 |
---|---|
가을은 가고 있네 (74) | 2023.11.07 |
대청호 의 짙은 안개속... (66) | 2023.11.01 |
한수 건지는 낚시 터에서 (62) | 2023.10.25 |
구절초 (72) | 2023.10.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