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 폰만 하면 출사 같이 한 여인
옷깃을 스치며 지나치는 바람처럼 여겼던
것들이 소중함으로 다가 오는 오늘 ?
장마에 지쳐서 이렇듯 생각지도 못했던 옛추억들이 되살아 나곤 해서..
(건강이 이상이 당과 혈압 전쟁을 하다가 병원 입원 한지 1년
여인의 낭군이 폰 길어야 3일이라고
달려가 손을 만지며 정신 놓지 말라고 하니 고개만 끄덕
끝내 저세상으로 가고 ...한줌에.. 미련 조차 남김 없이 안녕 ..
늘 건강 채크 하며 ..마음 ..가끔씩은 옛시간을 곱씹어보곤 한답니다)
장마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있었던 한주 였네요...
새로운 한주의 시작 더 이상 비 피해가 없길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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