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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1 시간 정도 일출을 기다렸지만 ....두터운 구름층에 그만 일출은 못보고 도라서야만 하는 ㅎ
2011년~~~~~~~~~~~~~~~~~~~~~~~
대망의 해아침을 맞기 위해 세벽 2시 20분에 떠나
대둔산 입구에 4시 40분 도착 하여 캄캄한 산에 오르기 시작
중간에 일행과 해여져 캄캄해서 뒤떨어 졎나보다
속보로 오르다가 전화가 와 서 어데 있냐고 하기에
어데인지 모르겠다고 하니
흔들 다리에서 기다리라고 하여
부지런히 걸어 가도 안보여 지나가는
일출 보러 가시는 분 한테 물어 보니
지난지가 오래 되였다면서
100m터만 더가면 정상이란다 ㅎ
.
바보 조약돌 ㅎ
전화를 하여 정상이 가깝다고 하니
정상에서 자리 잡고 일출을 담으란다
올라올려면 멀었다구..
한시간 후에 일행이 도착하였다
여명만 보이고
올라올듯 올라올듯
태양은 끝내 8시가 넘었습니다.
틀렸다..
사람들은 포기를 하고 내려갑니다.
끝까지 기다리니 8시 40분경이나 되어 태양이 보입니다.
빨간 태양이 아니라 하얀..
.이미 높이 떠 있다는 것이죠
새벽 찬 바람에 몇시간을 떨었다가
온 몸이
찬바람이 들어서 끙끙 앓았습니다 아아아
올해는 모두에게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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