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순간에 감미로운 행복,
커피 한잔에
부드럽게 저어보는
작은 여유
하루에도 간간히
심심한 습관처럼 마주하는
자유로운 대화,
경계 없이 넘나드는
나 만의 열린 행로.
어떤 날은 무심의 바램이
크림 빛으로 혼합되고
가끔은,보고픈 얼굴이
찻잔 가득 머물기도 하고....
남쪽에서는 봄의소식이 들려오는 휴일입니다
행복하고 편안함이 함께하는 건강한 멋진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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