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릉은 추존 장조와 그의 비 헌경왕후 홍씨의 능이랍니다~~
봉당정치의 갈등에 희생되어 뒤주에 갇혀 세상을 떠나 영조가 죽음을 슬퍼하며
사도세자라고 시호를 내렸답니다~
정조가 왕위에 오늘 후 장헌세자로 추존되고 무덤이 이곳으로 옮겨져 현릉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헌경왕후는 장조가 세상을 일찍 떠나 왕비가 되지 못하였으나
정조가 왕위에 오르자 혜경궁이 되었고 헌경왕후로 추존되었답니다~
헌경왕후도 참담한 삶을 산 왕후네요~~ 남편도 일찍 세상을 떠나고
정조도 헌경왕후 보다 일찍 세상을 떠났으니
살아가기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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