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강진 주작산

조약돌포토 2023. 4. 9. 07:09

 

 

 

 

 

 

4월이 되면 남도 섬 자락부터 진달래 향연이 펼쳐진다.

양지 음지를 가리지 않고 척박한 땅이나 어디든지 피어난다.

땅끝 남도에서부터 북녘 땅  이르기까지

우리 강산 골골이 붉게 피어 봄의 소식을 알린다.

산등성이 아슬아슬한 곳에도 피어나 그 멋진 자태를 뽐낸다. 
(전남 강진군신전면 주작 산길  262)

 

꽃샘추위로 잔뜩 웅크린채 시작하는 4월 두번째 일요일이네요.

봄꽃 향기처럼 포근하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
고운 추억 만드시고 여유롭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